㈜라반, ‘2024건강산업박람회’서 골반 운동기구 슬라힙 선보여
[문화뉴스 박선혜 기자] 주식회사 ‘㈜라반(대표 전유리)’이 ‘2024건강산업박람회’에서 국내기술로 개발된 골반 운동기구 ‘슬라힙’을 선보이며,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.
라반에서 출시한 ‘슬라힙’은 골반 근육과 엉덩이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기구로 어려운 운동을 재밌고 힘도 덜 들이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다. 전유리 대표는 “골반저근의 약화는 신체의 균형을 떨어뜨린다. 특히 여성에게 골반저근 운동은 그 어떤 운동보다 중요하다. 슬라힙은 골반 저근인 가로근의 단련을 위한 구관절 운동기구다. 골반근육 강화를 위한 단시간에 정확한 타겟 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재미와 효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,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”라고 언급했다.
라힙은 최초로 구관절을 직접 사용하는 골반 근육을 위한 제품이다. ‘시옷(ㅅ)’ 모양으로 되어 있는 골반저근의 모양을 따서 만들어졌으며, 일어서거나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 골반 저근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.
슬라힙을 통해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으며, 다양한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△허리와 힙 라인의 변화(S라인), △힙 모양의 변화(처진 힙, 퍼진 힙, 작은 힙) △허벅지 안과 바깥의 승마살 제거 △출산 후 골반 근육 강화 △요실금 개선 △허리 강화로 요통감소 등이 있으며, 남자가 사용하는 경우 △변실금 개선 △어깨 자극 없이 푸쉬업 운동 △하체 강화 등의 운동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또한 사용법이 간단해서 초보자라도 몇 분 만에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고, 동작이 재미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.
슬라힙의 또 다른 장점은 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체중부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고, 밀어내는 힘이 아니라 끌어오는 힘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탈골 등에 대한 우려가 없다. 전 대표는 “슬라힙은 사용자의 운동능력에 따라 다양한 운동방법으로 체중부하를 조절할 수 있으며, 무릎에 대한 부하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.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런닝머신 위를 걸을 수만 있다면 모두가 슬라힙을 즐길 수 있다”고 언급했다.
슬라힙은 무게가 5~6kg에 불과하고 슬라힙 전용 가방을 제품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홈트레이닝과 여행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. 슬라힙은 ‘한국연속공학기술원 아이디어 경진대회’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, 와디즈펀딩을 통해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5~7월경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.
출처 : 문화뉴스(https://www.mhns.co.kr)
문화뉴스 / 박선혜 기자 eveleva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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